'묵묵부답'과 '묵묵무답' 중 어느 말이 바른 표현일까요? 묵묵부답 묵묵무답 중 바른 표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묵묵부답 묵묵무답 중 바른 표현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묵묵부답'이 바른 표현입니다.
- 묵묵부답 (O)
- 묵묵무답 (X)
묻는 말에 잠자코 입을 다문 채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지닌 사자성어는 '묵묵부답(默默不答)입니다. 따라 서 '묵묵무답'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 묵묵부답(默默不答)
묻는 말에 잠자코 입을 다문 채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음.
(예) 항의 전화에 묵묵부답 말이 없다. (O)
(예) 항의 전화에 묵묵무답 말이 없다. (X)
(예) 그는 답을 알면서도 묵묵부답이다. (O)
(예) 그는 답을 알면서도 묵묵무답니다. (X)
(예) 그녀는 입을 꾹 다문 채 묵묵부답이다. (O)
(예0 그녀는 입을 꾹 다문 채 묵묵무답이다. (X)
(예) 그는 이별 통보에 묵묵부답이다. (O)
(예) 그는 이별 통보에 묵묵무답이다. (X)
<참고사항>
1. 묵묵반향(默默半晌)
한참 동안 말이 없음.
2. 묵묵반시(黙黙半時)
얼마 동안 말이 없음.
3. 묵묵무언(默默無言)
입을 다문 채 말이 없음.
4. 묵묵불성(默默不聲)
묵묵히 소리를 내지 않음.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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